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쿠진아트 중식도 (18cm) 모델명 C77CS-7CLVCKR(현재 최저가 14,900원) 입니다.
얼마전에 소개시켜드린 제품은 미니 중식도 제품으로 칼길이가 7.5cm에 해당하는 제품이며 이번 제품은 풀사이즈 제품으로 칼길이가 18cm에 해당하는 제품입니다. 당연히 무게감도 더 무겁고 칼의 크기가 커서 용도나 환경에 따라 약간의 사용상 제약 또는 불편함이 있을수 있습니다.
물론 중식도의 특성상 무게감으로 짓누르듯이 써는 경쾌한 손맛때문에 중식도를 선호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칼날이 7.5cm 크기인 미니중식도 제품의 가격대가 1만 원 초반대인 반면 풀 사이즈 제품인 18cm 제품의 가격대는 좀 더 비싼 1.5만 원 대입니다.
쿠진아트 중식도 (18cm) 제품에 사용된 칼날의 재료는 독일산 스틸 재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칼의 길이는 7인치 18cm 입니다.
제품 표시사항을 살펴보면 칼날의 재질은 스테인리스 금속재질이며 길이는 18cm 입니다.
쿠진아트 중식도 (18cm) 제품은 처음에 언급해드린것처럼 무게감이 상당한 제품인데다 칼날의 보호를 위해 가이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가이드를 제거하고 사용하실때 주의하실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초기에는 칼날이 잘 서 있는 상태라서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쿠진아트 중식도 (18cm) 제품을 개봉한 모습입니다.
아직 칼날 부위에 가이드가있어서 칼날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칼날에서 손잡이까지 일체형으로 된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시면 칼날과 손잡이 이음새 부분에 플라스틱 재질로 완충재질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은 손마디가 들어갈 수 있도록 굴곡진 형태로 되어있고 성인남성 기준으로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손이 작은 분들은 약간 손가락사이가 살짝 벌어질수도 있습니다.
손잡이까지 포함한 전체 길이는 무려 30cm나 됩니다.
칼날 부분의 실측 길이는 17.5cm 정도입니다.
칼날의 너비가 상당히 넓은 편입니다. 아무대로 중식도 특성상 칼날이 직사가격형의 모양을 하는데다 너비가 넓은편이라 상당히 크게 느껴집니다. 칼날의 너비는 8cm 입니다.
무게감이 꽤 많이 나가는 제품이며 칼의 무게는 353g 입니다.
353g이라는 무게가 무겁지 않다고 느껴질수도 있지만 칼의 특성상 한손으로 잡고 한두번 사용하는게 아니라 반복해서 사용하는 특성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353g의 무게감은 괘 부담가는 무게에 해당합니다. 물론 중식도 특유의 사용방법을 익히면 오히려 편하고 효율도 높아지기는 합니다.
중식도는 너비가 넓은 날에 직사각형 모양이라 손잡이를 잡은 손이 미끄러지더라도 칼날쪽으로 이동해 다치는 경우는 별로 없을듯합니다. 오히려 무게감으로 인해 칼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용하실때 상당히 주의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간만에 쿠진아트 중식도 (18cm) 제품으로 사용해 야채를 다듬고 오징어볶음을 해먹었네요.
일단 칼의 무게감때문에 익숙하지 않으면 상당히 불편하게 느낄수 있습니다.
게다가 칼의 너비가 8cm이기때문에 손잡이를 잡으면 칼의 높이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편하게 사용하려면 조리대 높이가 낮거나 키가 큰 분들에게 적당합니다.
그리고 중식도 특유의 무게감을 이용해 내려치듯이 사용하는 방법을 적용하려면 조리대가 좀 낮을필요가 있습니다.
사용 초반에 익숙하지 않을 때는 좀 힘들수도 있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칼이 중식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