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마켓비 OMSTAD 단스탠드(전구미포함 기준, 현재 최저가 23,900원) 입니다.
마켓비 OMSTAD 단스탠드 제품은 전구 포함 유무에 따라 가격대가 달라지는데 개인적으로 전구 포함된 제품의 가격대가 예상보다 높은편이라 차라리 전구 미포함 제품으로 구매한 다음 스마트 전구를 추가로 구매한 다음 장착해서 사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켓비 OMSTAD 스탠드 제품은 다시 단스탠드 제품과 장스탠드 제품으로 나눠지는데 단스탠드 제품은 테이블 위에 올려 놓고 사용하기 좋고 장스탠드 제품은 바닥에 내려 놓고 사용하기 좋습니다. 두 제품 기본 디자인은 동일한데 기둥의 높이가 달라지면서 약간 분위기도 달라지는 느낌입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특히 받침대 디자인이 클래식한 느낌을 주면서 스위치 방식이 늘어뜨려진 선을 잡아 당기는 방식이라 고풍스러운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단스탠드 제품이지만 높이가 제법 높은 편입니다. 갓의 직경은 22.5cm 이며 기둥/받침대 포함 높이는 최대 55cm 입니다. 전구는 E26소켓 규격에 20W미만의 전구를 사용합니다. E26소켓이라서 전구 호환성이 우수합니다.
마켓비 OMSTAD 단스탠드 제품을 개봉하면 반조립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갓은 이미 조립이 된 상태라 갓만 방향을 거꾸로 바꿔서 조립하면 됩니다.
처음에 제품을 개봉하면 갓이 거꾸로 기둥에 고정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기둥과 갓프레임을 고정시켜주는 링을 돌려서 분리 한 다음 갓을 빼고 다시 갓을 거꾸로 돌려서 넣은 다음 먼저 분리한 링으로 고정시켜 주면 됩니다. 조립 자체는 아주 쉽고 직관적인 편이라 그냥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갓을 분리하면 받침대가 보이는데 디자인이 클랙한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특히 측면에 튀어나온 요 줄이 디자인의 핵심입니다.
오히려 예전에는 집안 형광등에서 많이 사용하던 방식이었는데 요즘 방등에서는 거의 보기 힘들어진 방식이죠. 줄을 잡아 당기면 켜지고 다시 한번 더 잡아 당기면 꺼지는 스위치입니다.
갓을 조립하고 나니 마켓비 OMSTAD 단스탠드 제품의 크기가 확실히 커보입니다.
높이가 55cm라서 낮은 테이블에 놓으면 딱 보기 좋은데 대신 갓의 길이도 제법 긴편이라 내부의 전구가 그대로 보이지 않고 간접적인 빛을 보게 되는 편이라 눈부심같은 문제는 없습니다.
그래서 테이블 높이에 상관없이 사용하기에 적당합니다.
일반 전구를 사용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스마트 전구를 사용하면 분위기 연출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켓비 제품들중에서는 전선에 스위치가 내장된 일체형 제품이 많은데 그런 제품들과 달리 소켓 부분에 스위치가 달린 구조라서 편의성면에서는 확실히 편리합니다. 스마트 전구가 아니더라도 스위치가 손에 닿는 위치에 있어서 편의성면에서는 확실히 좋습니다.
마켓비 OMSTAD 단스탠드 제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역시 클래식한 디자인과 측면 손잡이식 스위치가 있다는점입니다. 스마트 전구를 사용하면 좋지만 스마트 전구가 아니더라도 스위치가 손에 닿는곳에 있어서 편의성이 좋습니다. 디자인 자체가 클랙시한 디자인이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고 갓부분의 길이가 길어서 내부 전구 빛이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아서 눈부심이 없기 때문에 설치할 때 테이블 높이에 크게 상관이 없다는 점도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