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 주로 플스나 엑박 콘솔류의 게임을 즐겨하고, PC게임은 하지 않기 때문에 게이밍 노트북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이미 끝물인 배그에 맛이 들리고 말았네요;; 요즘 내장 그래픽카드도 라이트한 옵션으로 돌아갈 정도로 좋아졌다고 하지만 게임이 게임인지라 외장 그래픽 있는 컴퓨터에 눈이 자꾸 가더군요
갤북이나 그램 이런 제품도 처음에 찾아봤습니다. 다들 비슷하게 느끼시겠지만 삼엘은 제품은 모니터도 그렇고 가격은 비싼데 뭔가 하나 아쉬운 부분이 있더군요
고심 중에 많이들 추천하는 HP 빅터스 16으로 구매 짧은 사용기 남깁니다.
반골 기질이 있는건지 남들 인텔 살떄 저는 AMD로 선택했습니다.
제품 대략 스펙은 R7-8845HS/ RTX4060 / 16GB / 512GB 입니다.
최신 라이젠 호크포인트 CPU에 엔비디아 RTX 4060 글카를 장착하고 있어 충분한 게이밍 성능을 보장하고, 램 또한 교체가 가능한 SO-DIMM이라 부족하다면 언제든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외관은 다른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간결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상당수의 제품이 게이밍 브랜드를 강조하기 위해 양각 마크나 코팅으로 강조를 한다던가 하는 것과는 달리 심플하게 ‘V’ictos의 V를 새겨놓았죠. 중후하기도 하고 묵직한 회색의 mica silver 색상은 이 노트북이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하판은 고성능 작업시 발생하는 열을 효율적으로 흡기하기위해 넓은 면적의 흡입구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디스플레이 경첩 부분에 배기구가 있습니다.
오른쪽 단자는 3.5mm/ HDMI, USB 단자들이 구성되어 있으며, 왼쪽엔 LAN포트와 USB, 배기구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왼쪽에 구성된 배기구는 통상 오른손으로 마우스를 사용하는 걸 고려하여 설계된 것으로 보이고, 넓은 흡기구에 여러 배기구를 통해 효율적으로 쿨링 설계를 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6.1인치 FULL HD, SRGB 100%, 300nits입니다.
FHD라는 다소 아쉽더라도 넓은 화면은 단순 웹서핑과 단순 문서작업에 있어서도 강점입니다.
SRGB 100%인 만큼 색감에 있어서도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기에 디스플레이는 이정도면 충분한 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야각은 150도 정도로 체감되며, 165hz의 디스플레이는 게임플레이에서도,
영상감상에서도 좋습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웹캠이 있으며, 물리적인 차단이 가능하여 확실한 보안성도 갖추고 있습니다.
키보드는 풀사이즈에 백라이트가 있으며, 밝기는 아쉬울수도 있겠지만 어짜피 백라이트는 어두운 곳에서 사용할 때가 주된 목적인 만큼 큰 단점은 아닙니다.
R7-8845HS에 RTX4060의 스펙으로 왠만한 AAA급 게임을 돌리기에도 충분하고, FHD의 디스플레이는 RTX 4060의 게이밍성능에 최적화되어 원활한 게이밍에 도움을 줍니다.
넓은 화면과 최신 라이젠 R7-8845HS의 프로세서, RTX4060 이라는 최신의 그래픽카드에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분명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면 충분히 구입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