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제스파 웨이브 플러스 ZP959(현재 최저가 39,900원) 입니다.
제스파 쿠션형 마사지기 제품중에서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군에 속하는 마사지기입니다.
기본적으로 3단계 마사지 강도조절이 가능하고 온열기능을 기본 제공합니다.
정회전/역회전 변경이 가능하고 차량용 시트에 부착해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웨이브플러스라는 이름처럼 진동기능도 추가된 제품입니다.
안마봉은 좌우 2개씩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제스파 마사지기 제품들은 대부분 마사지볼이 4개입니다. 좌우 2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가의 마사지볼은 소형/대형 하나씩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회전할 때 가운데로 몰렸다 다시 양쪽으로 벌어지는 형태로 마사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중간에 비어있는 공간이 넓었다 좁아졌다 하는 폭이 큰 편이라 마사지 강도가 상당히 강하게 느껴집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아프다고 느낄 정도로 강한 편인데 개인적으로 수건을 하나 접어서 얹어놓고 사용하면 마사지 강도 조절이 훨신 쉬워집니다.
제스파 웨이브 플러스 ZP959 제품 구성입니다.
안마기 본체와 전원 어댑터, 차량용 시거잭 어댑터,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스파 웨이브 플러스 ZP959 본체에는 두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사용방법을 알아보면 전원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중간]단계 마사지가 시작됩니다.
전원버튼을 한번 더 짧게 누르면 온열기능이 ON/OFF됩니다.
이때 온열 기능 ON/OFF에 따라 방향이 정방향/역방향으로 변경됩니다.
전원 버튼을 3초이상 누르면 꺼지게 되며
강도 조절 버튼을 짧게 누르면 강/중/약 강도가 변경됩니다.
강도 조절 버튼을 길게 누르면 진동 기능이 ON/OFF 됩니다.
자동 타이머 기능이 적용되어 한번 시작되면 15분후 자동으로 멈추게 됩니다.
디자인 자체는 다른 라인업 제품과 거의 동일합니다.
어차피 기능들이 대부분 안쪽에 있는 마사지 모듈에서 제공하는 기능이라 외형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측면에는 전원모양 버튼과 강도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 버튼의 모양이 좀 아쉬운데 이유는 혼동이 있기 때문입니다.
전원 버튼이 전원, 온열(회전방향변경포함)을 담당하고
강도조절버튼이 강도조절과 진동기능을 담당하는데 버튼의 모양이 꼭 온열기능 버튼처럼 생겼기 때문입니다. 물론 설명서를 읽어보면 되지만 좀 더 직관적인 모양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뒷면에는 차량용 시트에 부착할 수 있는 고정용 벨크로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측면 지퍼를 열면 내부 안마모듈이 쉽게 개봉되고 겉의 마사지천을 세탁할수도 있습니다.
가로 길이는 대략 30cm내외이며 세로 길이는 15~16cm정도입니다.
기능이 많이 들어간 제품이라 그런지 무게가 살짝 무거운 편입니다.
실제 측정된 무게는 1kg내외입니다.
온열 기능을 사용하면 붉은색 불이 들어옵니다.
온열 기능은 뜨거운 찜질 기능 정도는 아니고 미열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제스파 웨이브 플러스 ZP959 제품에는 제품명과 관계있는 진동기능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강도조절, 온열, 회전방향변경, 진동기능까지 마사지기 제품군중에서는 가장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온열기능의 경우 뜨거운 찜질수준은 아니고 미열수준이며
진동의 경우 개인적으로 크게 도움은 되지 않을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진동이 있기는 하지만 강하지 않은데다 주로 목이나 어깨를 마사지하기 때문에 오히려 진동이 불편할때도 있습니다. 차라리 아주 천천히 회전하는 미세마사지기능이 추가되었으면 좀 더 편리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가격차이가 크지 않는선에서 제공하는 기능이 많아서 가성비 면에서는 오히려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