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디세이 OLED G8 g80sd 모델 리뷰 이벤트 참여]
삼성 오디세이 OELD G8 g80sd 수령하여 실사용을 한 후 느낀점을 바탕으로 리뷰를 적어봅니다.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실사용 후기를 바탕으로 최대한 적었습니다 :-)
일단 기존 오디세이 neo g8 모델을 사용하다 넘어왔습니다. oled 및 평면 모델을 사용하고 싶어 넘어왔는데 그 부분은 엄청 만족했습니다. 스캔라인 없이 240hz를 사용할 수 있고 훌륭한 반응속도, 색역 등
하지만 그 오히려 다른 부분에서 너무 만족한게 모니터가 정말 얇고 열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oled 모델이라 모니터가 얇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너무나도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히트파이프 수냉 방식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그 외적으로도 사용자 얼굴 전면으로 열기가 오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후면 입력 포트는
조그 다이얼 / USB-B (pc허브용, 타이젠 연결용) / USB -A x 2 / hdmi(arc) / hdmi / DP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조그 다이얼 같은 경우는 동봉된 리모컨으로 조작을 하면되서 쓸일이 거의 없습니다. 리모컨으로 조작 하는 경우 모니터 아래를 눌러가며 하는 방식보다 훨씬 편했습니다.
pc용 말고 타이젠 os를 사용한 OTT 사용도 가능합니다. OTT사용시 4k 업스케일링 / 프레임 보간을 지원한다고 하니 4k 이하 영상을 자주 보실경우 좋은 옵션이 될 것 같습니다.
qd-oled 특성상 따라오는 종특인 블랙 들뜸 현상은 사용자 환경 마다 다른것으로 사료됩니다. 제 사용환경은 창이 2개 있는 방에 블라인드를 설치하고 사용중이며, 측면 블라인드를 오픈 하고 사용해도 블랙 들뜸이 크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경쟁사와 비교한다면 들뜸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 외적으로 장점이 훨씬 많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oled 패널의 블랙 표현, 반응속도, 고주사율 / qd-oled의 색역 을 기대하고 샀지만
얇은 모니터 외형 / 세련된 메탈 스타일(호불호 있을 수 있음, 실사용시 은색 테두리는 신경쓰이지 않음) / 리모컨을 이용한 조작 / OTT 지원 / 팬리스 구성 등의 구성이 더욱(?) 만족스러웠던 모니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