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오아 바디케어 무선 마사지기 OMS-031BE 입니다.
배터리가 내장된 무선 제품이라 위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어서 편의성이 좋은 제품입니다. 특히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허리부분 또는 의자에 놓고 사용하는 등 전선이 닿기 어려운 곳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닥에 놓고 사용하는 게 아니라 어깨 위에 올려 놓거나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타입의 제품들은 유선 제품들에 비해서 모터의 출력에 제약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마사지볼에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마사지볼의 크기를 살짝 작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마사지볼이 작아지면서 오히려 부드러운 마사지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무선 제품을 더 선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오아 바디케어 무선 마사지기 OMS-031BE 제품에는 회전형 마사지볼을 이용한 마사지외에 온열기능이 추가되어 있으면 방향 회전을 수동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마사지 강도 조절이 안되고 고정된 속도로 회전하는 타입이지만 회전방향은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오아 바디케어 무선 마사지기 OMS-031BE 제품의 스펙을 살펴보면 크기는 325 X 210 X 110mm 이며 무게는 1.2kg 입니다. 내장된 배터리 용량은 7.4V 2000mAh 입니다. 배터리 셀은 2개를 직렬로 연결해서 사용합니다.
오아 바디케어 무선 마사지기 OMS-031BE 제품 구성은 마사지기 본체와 충전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충전은 AtoC타입 케이블을 상용하는데 당연히 고속충전은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충전기는 5V충전용 저속충전기를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오아 바디케어 무선 마사지기 OMS-031BE 제품의 전체 모습입니다.
상단에는 메쉬형 천으로 되어 있는데 마사질볼이 회전하는 곳과의 마찰을 줄이면서 피부에 닿는 촉감은 좋게 하기위해 메쉬형 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품 측면 귀퉁이에는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전원버튼이지만 온열기능 ON/OFF 및 회전선택 기능도 함께 조절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원 ON 온열 ON
한번 짧게 누르면 정/역회전 변경 및 온열 ON
다시 하번 더 짧게 누르면 온열 기능 OFF
마지막으로 한번 더 누르면 전원 OFF 입니다.
전원 버튼 밑에 작은 LED 하나가 보이는데 충전상태를 알려주는 LED 입니다.
뒷면에는 차량 시트에 고정할 수 있는 벨크로 테이프가 있습니다.
측면 지퍼를 열어 커버 세탁이 가능합니다. 마사지볼의 크기가 외부에서 보면 작아보였는데 예상보다는 좀 큰편입니다.
마사지볼의 직경은 대략 40mm에서 45mm정도됩니다.
작은것과 큰거 두개로 나눠져 있는데 둘간의 차이가 작은편입니다.
오아 바디케어 무선 마사지기 OMS-031BE 제품의 크기를 실제 측정해봤습니다.
길이는 310mm에 세로 길이는 200mm정도입니다. 가운데 움푹 들어간 부분의 길이는 160mm정도이며 두께는 90mm 정도입니다.
오아 바디케어 무선 마사지기 OMS-031BE 제품의 무게는 1204g 입니다.
보통 마사지기 모터 모듈의 무게는 비슷하지만 이 제품은 무선 제품으로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다보니 무게가 좀 더 무거워졌습니다.
처음 전원버튼을 누르면 무조건 온열 기능이 켜지는 방식입니다.
온열 기능은 타사/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온열이라기 보다는 미열수준입니다.
손을 대고 있으면 약하게 열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따뜻하거나 찜질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수준입니다.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전원버튼 아래쪽 LED가 켜지면서 충전 상태를 알려줍니다.
완충상태라면 대략 1시간~1시간30분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열 기능에 따라 시간차이가 살짝 있지만 마사지 강도 자체가 1단으로 고정된 제품이라 사용시간은 균일합니다. 대신 제일 아쉬운점은 바로 배터리 상태를 바로 알 수 없다는점입니다. 현재 어느정도 충전이 되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고 충전중에도 어느정도 기다려야 할지 알수가 없다는점이 단점입니다.
마사지 강도는 무선 마사지기 제품치고는 마사지볼의 크기가 좀 커서 그런지 살짝 강도가 강한 편입니다. 무선제품임에도 수건을 하다 덧대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