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닥터웰 HDW-172 돌찜질기(현재 최저가 39,800원)입니다.
제품 상세 설명을 보면 [충전식]이란 표현이 있고 실제로 선을 연결하지 않고 사용하는 제품이라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내장되어 무선으로 사용하는 제품이 아니라 찜질기 내부에 사용된 황토성분을 전열선으로 가열한 다음 전선을 분리해서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충전식]이란 표현보다는 [축열식] 표현이 좀 더 정확해보입니다.
제품 구조는 간단하고 한번 가열해두면 적어도 1시간이상 복대나 커버를 사용하면 3~4시간까지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온도는 오픈한 상태라면 대략 50~60도, 이불안에서 사용하거나 커버를 사용하면 최대 70도이상까지도 올라갑니다. 말 그대로 찜질이 가능할 정도로 높은 온도로 올라갑니다.
주의하실점은 능동적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한게 아니라 일단 가열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라 중간에 온도 변경이 불가능하고 다시 가열하려면 완전히 식힌다음에 가능합니다. 사용방법이 간단하지만 동작 방식은 약간 생각을 해두셔야 합니다.
포장박스 제품 설명에는 오히려 정확하게 [축열식]이란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충전 시간은 5분에 사용시간은 2시간으로 되어 있는데 온도에 따라 그리고 사용 환경에 따라 사용시간의 차이가 큰 편입니다. 주변 온도가 낮고 오픈한 상태라면 1시간정도만에 미열까지 식어버릴수도 있고 커버를 사용하고 온도를 잘 보존하면 3~4시간이 지나도 처음보다 낮아지기는 하지만 제법 높은 온도로 유지됩니다.
닥터웰 HDW-172 돌찜질기 제품의 소비전력은 350W 이며 무게는 약 1kg 입니다.
소비전력은 다소 유동적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400~450W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닥터웰 HDW-172 돌찜질기 제품 구성입니다.
돌찜질기 본체, 설명서, 보관용파우치, 복대, 전원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허리에 차거나 몸에 고정시켜주는 복대는 길이가 상당히 긴편입니다.
길이는 대략 113cm정도에 너비는 23cm입니다. 신축성이 좋은편이라 더 길게 늘어나기때문에 대부분은 사용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닥터웰 HDW-172 돌찜질기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봤습니다.
직경은 대략 19cm정도이며 두께는 5.5cm정도입니다.
닥터웰 HDW-172 돌찜질기 본체에는 케이블 연결단자와 전원 LED만 있습니다.
축열식이라 특별히 스위치가 있지는 않습니다.
닥터웰 HDW-172 돌찜질기 무게를 측정해보니 1048g 입니다. 내부에 황토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무게는 살짝 묵직한편입니다.
무게도 무게지만 둥글둥글하게 생겨서 사용하실때 떨어뜨리지 않도록 주의하시는게 좋습니다. 외부 표면이 단단해서 잘못해서 떨어뜨리면 문제가 커질수도 있으니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축열식이라 처음에는 온도가 높게 측정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40도내외에서 시작해서 대략 10분정도 지나면 최대 온도까지 올라갑니다. 참고로 그냥 개방된 상태라면 온도는 60도내외로 유지되는데 커버나 복대안에 잘 넣어두면 70도이상으로 올라갑니다. 직접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너무 장시간 사용할 경우 저온화상의 위험도 있으니 중간 중간 살펴가며서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복대를 사용할 경우 요렇게 앞쪽에 손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지금은 여름철이라 크게 공감이 가지 않지만 겨울철에 사용하시면 꽤 마음에 들어 하실겁니다.
닥터웰 HDW-172 돌찜질기 제품은 내부에 전열선으로 황토를 가열해 열을 담아두는 축열식 찜질기입니다. 한번 가열해두면 최도 1시간에서 길게는 3~4시간까지 높은 온도로 찜질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복대에 넣어 사용하면 고정해두고 사용할수 있습니다. 단점은 원하는 온도로 조절할 수 없다는점과 한번 축열해서 사용하면 온도가 초기와 비슷하게 낮아질때까지 다시 축열이 되지 않는다는점입니다. 중간에 온도가 좀 낮아진 상태에서 전원을 연결해도 안전장치때문에 축열이 안됩니다. 이런 경우 좀 더 온도가 낮아진 다음에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