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다시 물러가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런 장마철에 필요한건 역시 외출했을때 사용한 우산을 보관해주는 우산꽂이일겁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창신리빙 프랑코 스마트 우산꽂이 입니다. 처음 제품을 받고 외형만 보면 그냥 일반 자석부착형 우산꽂이로 보이지만 창신리빙 프랑코 스마트 우산꽂이 제품에는 약간 특이한 기능이 하나 있는데 바로 접이식 우산을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분리형 우산꽂이 기능입니다.
창신리빙 프랑코 스마트 우산꽂이 제품은 자석타입 부착식 우산꽂이 제품으로 현관문에 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아무래도 부착식 제품들은 공간활용도가 좋은편입니다.
특수한 기능으로 장/단우산을 모두 수납할 수 있는데 수납 방식이 약간 특이합니다.
우산의 숫자가 적을때는 그냥 일체형 우산꽂이로 사용하고 장/단 우산이 많을 경우 분리형 우산꽂이로 확장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창신리빙 프랑코 스마트 우산꽂이(현재 최저가 19,410원) 제품 구성은 우산꽂이 본체만 제공됩니다.
사용방법 자체가 어렵지 않고 자석식은 직관적이라 설명서를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아래쪽은 처음 보면 물받이 통으로 보이지만 바로 요 부분이 분리식 우산꽂이 입니다.
뒷 부분에는 크기가 큰 고무자석이 두개 부착되어 있습니다.
자석의 힘이 좋은편이고 면적이 넓어서 장우산 4개를 거치해도 잘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래쪽에 결합되어 있던 물받이통처럼 보였던 부분이 요렇게 분리 됩니다.
분리된 통은 단우산(접이식우산)을 보관할때 사용합니다.
분리식 우산꽂이 뒷부분에도 큰 고무자석이 부착되어 있어서 견고하게 부착됩니다.
창신리빙 프랑코 스마트 우산꽂이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봤습니다.
최대 길이는 50cm 이며 너비는 20cm 입니다. 우산물받이 깊이는 6.5cm이며 우산보관칸의 너비는 대략 4.5cm 정도됩니다.
분리형 우산꽂이를 결합했을때의 무게는 900g 입니다.
크기가 커서 그런지 플라스틱(ABS)재질이지만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대신 장점이기도 합니다. 무게가 나가는만큼 두께가 두꺼워서 튼튼합니다.
분리형 우산꽂이를 분리했을때 아래쪽에는 우산이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해주는 홈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물받이양이 줄어들어 우산이 많이 젖었을경우에는 물을 자주 빼주셔야 할거 같습니다.
분리형 우산꽂이 크기는 가로 19cm 깊이 5.7cm 높이 14cm 입니다.
무게는 220g 입니다.
창신리빙 프랑코 스마트 우산꽂이 제품을 실제로 현관문에 부착한 모습입니다.
일단 현관문이 매끄러운 경우 부착력이 더 좋아집니다. 굴곡이나 틈이 없는곳에 부착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분리형 우산꽂이를 분리해서 옆에 부착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가지 마음에 드는점은 우산꽂이의 깊이가 6cm정도로 깊은편이라 접이식 우산을 보관해도 잘 들어가서 편합니다. 2단 접이식 우산뿐만 아니라 3단 접이식 우산까지 모두 잘들어갑니다. 깊이가 깊지 않으면 3단 접이식 우산은 잘 들어가지 않는데 창신리빙 프랑코 스마트 우산꽂이 제품은 깊이가 깊어서 두꺼운 우산도 쉽게 거치됩니다.
창신리빙 프랑코 스마트 우산꽂이 제품은 분리형 우산꽂이 방식을 적용해 장/단우산을 모두 거치할 수 있습니다. 깊이가 깊어 두꺼운 3단 접이식 우산도 쉽게 거치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무게가 무거운만큼 플라스틱 재질이 두꺼워서 튼튼합니다. 무겁지만 뒷면의 고무자석의 크기가 커서 한번 부착시켜 놓으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분리형 우산꽂이를 분리할 경우 장우산 보관용 우산꽂이 아래쪽의 물받이통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우산에 물기가 많을 경우에는 한번 정도 물을 비워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