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탁상용 신상 선풍기 제품인 케이페이지 탁상용 무선 선풍기 KEF-6KP(현재 최저가 13,760원) 입니다. 주요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선풍기 날개가 좌우 회전이 아니라 앞뒤(상하)로 회전한다는점입니다. 원해 상하 각도 조절 정도의 기능이지만 한단계 더 발전해 정면 기준으로 뒷면까지 270도 회전이 가능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써큘레이터처럼 공기를 이동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람날개는 5엽날개이지만 탁상용 제품답게 크기가 손풍기 제품보다 크기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럽고 풍성한 바람을 제공합니다. 스탠딩 타입의 제품인데다 받침대가 견고하고 미끄러짐 방지 받침까지 사용하고 있어서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면 쉽게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케이페이지 탁상용 무선 선풍기 KEF-6KP 제품 구성은 선풍기 본체, 충전케이블,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이페이지 탁상용 무선 선풍기 KEF-6KP 제품의 스펙사항을 살펴보면 입력전압은 5V/1A 입니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소형 전자기기류들은 대체로 저속충전만을 지원하고 있고 경우에 따라 고속충전기를 사용하 경우 고장발생의 가능성이 있기때문에 꼭 저속충전기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내장 배터리는 1500mAh 이며 최대 소비전력은 4.5W 입니다. 스펙상 무게는 400g 입니다.
선풍기 날개 부분과 받침대가 서로 분리된 구조라서 좀 더 견고하게 고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받침대 부분 하단에는 미끄러짐 방지용 고무가 부착되어 있고 전원 및 바람세기 조절 버튼도 받침대에 있어서 사용 편의성은 좋은 편입니다.
전원 버튼 측면에는 3개의 LED가 있는데 각각 바람세기를 알려줍니다.
케이페이지 탁상용 무선 선풍기 KEF-6KP 제품의 후면 모습입니다.
받침대 뒷면에는 충전용 포트및 충전LED가 있으며 바람날개 부분의 후면도 거의 개방된 구로조 되어 있어서 바람이 퍼지는 각도가 넓은 편입니다. 이런 구조 역시 장단점이 있는데 바람이 넓게 퍼지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바람을 제공하지만 상대적으로 바람의 세기가 약해집니다. 하지만 케이페이지 탁상용 무선 선풍기 KEF-6KP 제품은 바람날개의 크기가 손풍기보다 큰 제품이라 바람의 세기도 적당한편입니다.
케이페이지 탁상용 무선 선풍기 KEF-6KP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봤습니다.
전체 너비는 21cm 높이는 22.5cm 두께는 8cm 입니다. 상단부 바람 날개 부분의 직경은 17.5cm 입니다.
케이페이지 탁상용 무선 선풍기 KEF-6KP 제품의 실제 측정 무게는 409g 입니다.
부피가 큰 편이라 묵직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무거운 편은 아닙니다.
케이페이지 탁상용 무선 선풍기 KEF-6KP 제품의 소음을 측정해 봤습니다.
전원 OFF상태의 기본 소음은 20dB 이며 1단에서 42dB 2단에서 56dB 3단에서 67dB 입니다.
바람세기가 좀 강하게 느껴지는 제품이라 그런지 소음도 비례해서 증가하는 편입니다.
손풍기처럼 고속으로 회전하는 제품이 아니라 수치적인 소음은 높게 느껴지지만 실제 체감되는 소음은 좀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소음입니다.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포트 옆에 있는 LED에 불이 들어옵니다.
충전속도는 대략 5V 1A이하 3~4W 수준입니다.
각도 조절하는 모습을 측면에서 찍어봤습니다.
상단, 정면, 270도 돌려서 뒤로 돌린 모습입니다.
각도 조절이 자유롭고 조절폭도 넓은 편이라 활용도가 좋습니다.
케이페이지 탁상용 무선 선풍기 KEF-6KP 제품은 바람날개의 각도를 정면 기준 270도까지 회전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책상위에 놓고 상반신을 향해 적당한 각도로 조절할 수도 있고 집안 내부의 공기순환용으로 90도 돌려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최대 270도로 뒷면으로 돌려사용할수도 있습니다. 바람날개의 크기가 커서 수치적인 소음도는 크게 나오지만 실제 체감되는 소음은 부드럽게 느껴지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3단으로 사용할 경우의 소음은 제법 풍절음이 들립니다. 제품 크기가 큰편이지만 내장 배터리는 1500mAh 수준으로 작다는점이 좀 아쉽습니다. 탁사용이라 배터리 충전이 자유롭기는 하지만 무선 제품인만큼 배터리 용량이 작은건 단점으로 지적하고 싶습니다. 3단으로 사용한다면 2시간이내이며 1단으로 사용해도 5시간정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