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번개표 넉다운 전격살충기 KKD-2200 NEW 후기

L20 서울호랑이 24.08.20. 20: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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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 번개표 넉다운 전격살충기 KKD-2200 NEW(현재 최저가 35,500원) 입니다.

같은 모델명으로 KKD-2200 제품이 검색되는데 구형 버전 제품에 비해 번개표 넉다운 전격살충기 KKD-2200 NEW 제품은 디자인이 개선되었으며 디자인 개선을 통해 포집통 분리편의성이 개선되었습니다. 제품의 소비전력은 11W이며 구형 버전 제품에 비해 전체적인 크기가 약간 커져서 무게도 1.9kg으로 늘어났습니다. 가정용 유선전원을 사용합니다. 스탠드 방식 뿐만 아니라 걸이형으로 사용할 수 있고 걸이형으로 사용할 경우 전원을 켜고 끄기 쉽도록 선으로 잡아당기는 방식의 전원스위치를 사용합니다.

번개표 넉다운 전격살충기 KKD-2200 NEW 제품 구성입니다.

전격살충기 본체, 설명서, 걸이형 끈(금속소리), 그리고 포충용 UV램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번개표 넉다운 전격살충기 KKD-2200 NEW 제품은 포충용 UV 램프를 사용합니다.

LED 램프가 아니라 방전방식의 램프를 사용하기때문에 제품 사용시간이 존재합니다.

램프의 밝기가 약해지거나 고장났을 경우 교체가 필요하며 타사 제품들에 비해서 소비자가 직접 교체하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접 교체 방식이라 마음에 듭니다.

직접 교체가 가능한 제품이라 사용초기 함께 제공되는 램프도 직접 장착해야 합니다.

함께 제공되는 포충용 램프의 규격은 FPX9BL / SL-SK 입니다.

번개표와 오스람 램프가 판매되고 있는데 두 제품 모두 규격이 같아 호환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UV파장대의 램프인거 같다는 생각은 드는데 정확한 스펙은 알기 어려웠습니다.

G23 소켓타입의 제품이라 소켓만 호환되면 타사 제품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번개표 넉다운 전격살충기 KKD-2200 NEW 제품의 스펙사항입니다.

정격소비전력은 11W 이며 정격2차전압은 5300V 입니다. 상당히 높은 전압으로 순간살충효과를 제공하는 제품이라 제품 이름처럼 한방에 넉다운 될듯합니다. 제품의 크기는 가로 세로 18.5cm이며 높이는 28.5cm 입니다.

나사를 사용하지 않고 서로 맞물리는 방식이라 도구 없이 분리됩니다.

우선 상단 부분을 분리하면 전구 및 휴즈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분리할 때 주의할 점이 하나 있습니다. 줄을 당겨 켜고 끄는 스위치를 사용하고 있는데 줄이 아래쪽으로 빠지도록 내부에 홈이 있습니다. 조립할 때 꼭 이 홈을 통해 줄을 통과시켜줘야 합니다.

전격살충기 부분의 모습이 다른 모기퇴치기 제품들에 비해서 상당히 무서워 보이는 구조입니다.

살짝 스치기만 해도 한방에 넉다운 가능해 보입니다.

휴즈는 측면 프레임을 분리하면 상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분리 시에는 손으로 하기 어렵고 십자 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분리해야 합니다.

전격 살충기 간격은 대략 6mm 정도입니다.

전격살충기 가운데 홈에 포충램프를 장착해줍니다.

번개표 넉다운 전격살충기 KKD-2200 NEW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봤습니다.

가로/세로 길이는 18cm 이며 높이는 27cm 입니다. 스펙과 다른 이유는 바로 상단 고리때문입니다. 걸이용 고리의 길이까지 합하면 28.5cm 입니다.

가운데 포충영역의 높이는 대략 16cm 입니다.

번개표 넉다운 전격살충기 KKD-2200 NEW 제품의 무게는 1.9kg 입니다.

램프와 상관없이 전격살충기가 동작하게 되면 내부 상단에 붉은색 불이 켜집니다.

참고로 램프겨 켜져 있어도 내부 붉은색 램프가 꺼져 있으면 살충기 동작이 안되는 상태이기때문에 AS를 받으셔야 합니다. 반대로 램프가 꺼져있어도 붉은색 램프가 켜져 있으면 전격살충기는 동작중입니다. 이때는 램프가 고장난 상황이라 램프를 교체해주시면 됩니다.

번개표 넉다운 전격살충기 KKD-2200 NEW 제품을 사용하고 나면 아래쪽 포충함을 분리해서 내부에 잡힌 해충들을 제거해주면 됩니다.

번개표 넉다운 전격살충기 KKD-2200 NEW 제품은 제품 이름처럼 강력할 살충 성능을 제공하는 제품입니다. 크기가 너무 작은 경우를 제외하면 거의 한방에 제거가 가능합니다. 해충 유인용 포충램프를 사용하고 있어서 좀 더 효과가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램프는 LED 타입이 아니라 수명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즉 사용하다 교체를 해줘야 하는데 소비자가 직접 램프를 교체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램프 교체 시와 잡힌 해충 제거 시 중간/아래 부분의 프레임을 분리해야 하는데 모든 분해/조립 과정에서 도구 없이 가능하다는 점도 마음에 듭니다.

주의할 점을 하나 지적하자면 다른 살충기 제품들과 비교해서 제품의 무게가 좀 무겁고 크기가 큰 편에 속하는 제품입니다. 스탠드형으로 사용할 때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걸이형으로 사용할 때는 걸어두는 고리가 휘어지거나 빠지지 않도록 튼튼하게 고정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