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캐리보틀 베이직 보온병 480ml(실시간 19,630원) 입니다.
이중잠금장치를 사용해 밀폐력을 높여 보온/보냉 효과를 높인 텀블러 제품으로 내부 잠금장치는 원터치 방식이라 한손으로 잡고 쉽게 뚜껑을 열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뚜껑 내부에는 음용구를 사용하고 있어서 컵이 없어도 내용물을 쉽게 마실 수 있어서 편의성이 높은 제품입니다.
디자인 자체는 심플한 타입으로 일반적인 보온보냉텀블러 제품들처럼 전체적으로 일자형 원통 타입의 디자인이며 상단 뚜껑 부분에서 입구가 살짝 좁아지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캐리보틀 베이직 보온병 480ml 제품 구성은 설명서와 텀블러 본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 내용 자체는 직관적인 내용들이라 크게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이런 보온보냉텀블러 제품들은 뚜껑의 두께가 두꺼운편이고 텀블러 본체 안으로 들어가는 뚜겅부분도 크기 때문에 내용물을 담을때 너무 가득 담으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설명서에도 보면 뚜껑 하단 기준 1cm 아래까지 내용물을 담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내용량이 480ml 이지만 안전을 고려하면 대략 400ml 정도가 적당할거 같습니다. 그외에 내부 재질이 스테임리스 재질이라 특유의 물때가 석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정용 식초나 구연산을 뜨거운 물에 타서 넣고 잠시후 세척하면 이런 물때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뚜껑에는 이중안전잠금장치가 적용되어 뜨거운 음료를 담은 상태에서 가방안에 넣고 다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잠금장치는 아래로 내려서 열어야 하고 두번째 잠금장치는 원터치방식이라 그대로 누르면 바깥쪽 커버가 열리는 방식입니다.
뚜껑 내부에는 음용구가 있는데 음용구를 포함해 내부 실리콘패킹은 모두 분리가 가능합니다. 세척할때 유용한 기능입니다. 특히 음용구도 분리가 가능해 커피나 차같은 음료를 담아도 세척할때 부담이 없습니다. 참고로 음용구는 뒤에 있는 레버를 앞으로 살짝 누른 상태에서 밑으로 밀면 분리됩니다.
캐리보틀 베이직 보온병 480ml 제품의 바닥면에는 미끄러짐 방지용 실리콘고무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캐리보틀 베이직 보온병 480ml 제품의 크기를 측정해 봤습니다. 하단 직경은 6.5cm 이며 깊이는 뚜껑포함 21cm 입니다. 입구 부분의 내부 직경은 대략 4cm 정도이며 깊이는 최대 17cm 입니다. 하지만 뚜껑이 잠기는 부분을 고려할때 실제 사용 가능한 깊이는 14cm 정도입니다.
캐리보틀 베이직 보온병 480ml 제품의 무게는 241g 입니다.
내부를 보면 길이가 길어지면서 세로 방향 이음새가 살짝보입니다. 그외에는 표면이 깨끗하고 매끄러워 마감품질은 좋은편입니다. 그런데 바닥면에 있는 숫자가 다소 생소해보입니다. 보통 스테인리스304재질을 많이 사용하는데 캐리보틀 베이직 보온병 480ml 제품에는 스테인리스 316 재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둘 다 식품용 용기에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대체로 316 재질이 좀 더 단가가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보온효과가 어느정도일지 간단하게 테스트 해봤습니다. 처음 온수의 온도는 67.6도였으며 4시간뒤에 62.3도 5시간 뒤엔 61.8도 6시간뒤에 61.6도였습니다. 대략 한시간에 1도정도 하락하는 수준입니다. 실내에서 해본 테스트라 실외에서 사용한 다면 좀 더 온도하락이 있을거 같지만 기본적인 보온효과자체는 꽤 좋은편입니다.
캐리보틀 베이직 보온병 480ml 제품은 텀블러 제품군중에서 평이한 타입의 기본 텀블러입니다. 디자인 자체도 일자형 원통형 디자인에 상단 뚜껑 부분에서 살짝 좁아지는 전형적인 보온보냉텀블러 디자인을 적용했고 뚜껑 부분에는 이중잠금장치를 적용해 내용물이 쉽게 새어나오지 않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밀폐력도 좋아서 내용물의 온도 변화가 적고 특히 뚜껑을 열면 내부에 음용구가 있어서 컵이 없어도 내용물을 마시기에 편합니다. 음용구부분은 전체 분리가 가능해 세척도 편리합니다. 몸통의 직경도 6.5cm 정도로 한손으로 잡고 마시기에 적당한 그립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