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양 노트북은 필요 없고, 너무 저렴해서 불안한 제품은 피하고 싶었어요.
그런 와중에 우연히 발견한 비보북 16은 딱 제가 찾던 노트북이었습니다.
특히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가격 절감이 많은 제품들이 많은데, 그 중 250nit 밝기 모델에 대한 불만이 많더라고요.
실내에서 괜찮다고는 하지만, 여러 후기를 찾아보니 그 밝기 때문에 아쉬운 점들이 종종 보였습니다.
250nit 제품은 제외하고 찾은 노트북 중 하나가 제가 구매한 비보북 16 입니다.
노트북을 구매하고 윈도우는 집에서 간단하게 설치하고 고대로 들고 나왔습니다.
노트북만 들고 나올까했는데 아직 노트북 파우치를 못사서…. 넣을 만한 곳이 없어 박스채 들고 일단 카페에 와서 이리저리 살펴봤습니다.
박스 상단에 보면 종이를 접어서 거치대를 만들 수 있다고는 되어있네요 순간 호기심에 만들어볼까하다가 귀찮니즘이 발동해 말았네요…. 만든다 한들 잘 사용하지 않을 거 같기도 하고…
호불호가 없을거 같은 디자인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하니 좋습니다.
대부분 노트북에 있는 어댑터는 무겁던데 이건 진짜 가볍고 작아서 휴대성이 좋더라고요
가지고 다니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거 같습니다.
키보드는 조금 호불호가 있을거 같긴하더라고요. 전 개인적으로 불편하지 않았지만 타걱감이 좀 익숙치 않아 적응하기 까지 시간이 조금 걸렸어요
넘버패드가 없으면 불편할거 같아서 업무나 문서 작업에 유용할거 같은걸로 찾았어요
넘버키가 있어야 업무 환경, 문서 작업에 활용도가 높더라고요
터치패드도 역시… 뭐 가격이 저렴하니 이런 부분은 이해하고 넘어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문인식이 되긴하는데 자취를 하다보니 혼자 집에 있다보니 쓸 일이 없긴합니다.
항균 기능도 있어서 독감이나 이런 바이러스도 어느정도는 막아준다고해요. 손이 가장 더럽다는데 어느정도 막아준다고하니 안심하고 사용기 좋지 않나 싶네요.웹캠 프라이버시 실드도 있어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 썼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180도 펴지는 힌지가 적용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터치까지 가능했으면… 싶지만 그러면 가격이 엄청 비싸지겠죠…
아무튼 화면을 공유해야하는 상황에서는 편할거 같습니다.
좌/우에는 포트가 있어서 원하는거 맘껏 연결 할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이 카페에 왔다보니 아무것도 깔려 있는게 없네요~ 인텔 13세대 i7-1355U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겠네요~
음료수도 나왔고 제품도 사진찍으면서 구경 다했고 이제 노트북을 가지고 놀일만 남았네요
유튜브에서 영상 한번 틀어봤는데 디스플레이도 깔끔하니 좋네요
16인치이다보니 16:10 비율로 16:9 쓰다가 넘어오니 좋네요 밝기도 300nit정도 되니까 밖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웹서핑이나 문서작업 등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겠네요
베젤은 다른 곳은 몰라도 하단이 살짝 아쉽긴한데 대체적으로 얇긴 합니다.
카페에서 간단히 웹서핑과 유튜브를 해보면서 느꼈지만, 가성비와 실용성을 모두 잡은 노트북인거 같습니다.
16인치, 튼튼한 내구성까지 갖춘 이 제품이 제 선택이 옳았던거 같네요
합리적인 가격에 완성도 높은 노트북~
노트북 구매하고 카페와서 살짝 만져보고 사진 찍다가 유튜브만 보다가 나왔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