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사용하던 20인치 모니터가 전원부 불량으로 사용이 힘들어진 후 방금 막 출시된 따끈따끈한 알파스캔의 27인치 게이밍 모니터인 Q27G4F를 구입하였습니다.
출시기념으로 3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서 좀 저렴하게 샀습니다.
도착한 박스는 꽤 부피가 있는데 가볍기는 매우 가볍네요
스탠드 장착한 사진 - 그냥 갔다대고 누르기만 하면 들어갑니다. 체감상 10초도 안걸린 것 같습니다. 후면 사진도 깔끔하네요.
연결잭은 DP, HDMI 한개씩이고 전원코드가 있네요.
( 책상에 거치한 후 중간에 선이 빠져서 다시 끼워넣으려고 했는데 초보라 그런지 쉽지 않았습니다. 안보고 손의 느낌 만으로 쉽게 끼울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
기존에 사용하던 23인치랑 같이 설치했는데요.
눈으로 볼때는 확실히 왼쪽 신제품이 선명한데 사진으로 보니 붉은기가 도네요.
밝은 부분이 날아가기도 하고요. 그래도 실제로 보기에는 왼쪽이 더 좋습니다.
하단 OSD버튼입니다. 나가기, 아래, 위, 선택, 전원 버튼 순서로 되어 있고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아니지만 깔끔하게 눌러집니다. 버튼 표시 부분은 사진으로 찍으니 보이는데 눈으로 봐서는 보이지 않네요.
게이밍 모니터인만큼 180Hz 주사율, 0.5ms 의 응답속도, AI기반 게이밍기능, 전용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장점이 있는데 추후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게임을 잘 안하거든요.)
전용 소프트웨어의 경우 세개를 한꺼번에 깔았는데 그 이후 문서프로그램과 엣지에 오류가 생겨서 먹통이 되어버렸습니다.(응답없음) 물론 꼭 이들 프로그램 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깔고 난 후 바로 문제가 생겨 모두 지워야했습니다. 추후 다시 하나씩 깔아보고 도전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