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인텔 - 인텔® 코어™ Ultra 9 프로세서 285K + ROG MAXIMUS Z890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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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를 위한 리뷰) 인텔® 코어™ Ultra 9 프로세서 285K + ROG MAXIMUS Z890 HERO : 오버클럭 후 시네벤치, 몬스터헌터 와일드 벤치마크 결과
안녕하세요. 인텔에서 협찬 받아 체험하고 있는 제품인 인텔® 코어™ Ultra 9 프로세서 285K + ROG MAXIMUS Z890 HERO에 대한 3번째 리뷰입니다.
협찬을 받아서 체험하며 작성한 리뷰이지만, 가급적이면 실제로 사용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사용자가 관심을 가질만한 부분을 위주로 테스트하며 후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성능을 지배하는 자, 누구인가?”
자유로운 오버클럭킹을 통해 시네벤치 2024와 몬스터 헌터 와일드 벤치마크에서 최고의 점수를 달성하는 미션입니다. 앞선 2번째 리뷰에서 그래픽카드 순정상태에서 CPU(인텔 울트라 9 285K)의 간단 오버클럭킹만으로도 게임과 작업 두 가지 분야 모두에서 상당한 수준의 성능 향상이 있었기에 본격적인 오버클럭킹을 했을 경우 얼마나 성능향상이 될지 매우 기대되는 테스트였고, 이번 테스트 역시 예상을 뛰어넘는 깜짝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각각의 테스트 과정과 결과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컴퓨터 주요 사양
운영체제 : 윈도우 11 Pro, 24H2
테스트 중 램상주 프로그램
왼쪽부터
- CORSAIR iCUE : 시스템 쿨러팬의 RPM과 RGB관리용
- nVIDIA 제어판 : 그래픽카드는 Default 값으로 설정함.
- AIDA64 EX : 클럭수, 사용율, 온도, 팬속도 등 센서값 모니터링용, 직접 제작한 센서패널 활용
- 스팀 : 몬스터 헌터 와일드 실행용
- 윈도우즈 보안 프로그램
오버클럭킹방법
1. 시네벤치 2024 멀티코어 벤치마크 테스트
순정상태 : 2208 (최저점수)
아수스 AI Optimized : 2395점
인텔 200S BOOST : 2400점
자유오버클럭킹 - 인텔 XTU Speed Optimized + BIOS 항목별 미세조정 :
2544 (최고점)
시네벤치 CPU 오버클럭킹 항목별 점수 비교
최저값(순정 Default)과 최고값(인텔 XTU + BIOS 항목별 미세조정)의 차이 :
336점 (15.2%)
시네벤치 점수표에서 동일한 점수차이를 비교하면
인텔 i7 14700KF를 오버클럭킹해서 인텔 울트라 9 285K 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점수차이입니다.
요즘은 예전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으로 오버클럭킹을 실행하지 않고, 이처럼, 간편하고 안정적인 방법으로 초보자들도 오버클럭킹을 손쉽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인텔 XTU의 장점은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BIOS 화면이 아니라, 윈도우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버클럭킹에 능숙한 헤비유저들을 위해 Advanced Tuning 기능이 있어서 더욱 세밀하고, 정교하게 오버클럭킹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2. 인텔 XTU 벤치마크 테스트 및 HWBOT 사이트 세계 1위와 2위 달성.
아래 사진들은 제가 이 글을 작성중인 2025년 06월 06일 현재까지 인텔 XTU 벤치마크 사이트인 HWBOT에서
1. 인텔® 코어™ Ultra 9 프로세서 285K + ROG MAXIMUS Z890 HERO 메인보드를 조합한 부문 세계 1위,
2. 모든 메인보드를 통합한 순위에서는 세계 2위를 달성한 내용입니다.
(HWBOT 사이트 : https://hwbot.org/xtu2/analyze/5849583) 게시글 작성자인 저의 ID가 "forthe " 입니다. 그래프 상단에 있는 ROG MAXIMUS Z890 HERO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오른쪽 끝부분 우뚝 솟아 오른 점이 제가 HWBOT사이트에서 공인 받은 위치입니다
레전드 칭호가 붙었습니다. ^^
제 아이디인 forthe 의 점수 15,929점을 달성한 화면입니다.
최고 온도를 90도 미만으로 유지했다면, 16000점을 넘겼을 것 같습니다. 아깝네요. 이래서 오버클럭킹 고수님들이 커스텀 수냉구성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사이트에서는 액체질소나 드라이아이스, 커스텀 수냉시스템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데, 저는 10만원대 보급형 AIO 짭수 수냉쿨러로 1위를 달성해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3. CPU-Z 벤치마크 테스트
CPU 순정상태 점수 : 18588
ASUS AI Optimized : 18587
인텔 200S BOOST : 18725
XTU + BIOS 항목별 미세조정 : 19333 (최고점수)
CPU-Z 프로그램에서 CPU 오버클럭킹 항목별 벤치마크 점수 비교
최저값(ASUS AI Optimizer) 18587과 최고값(인텔 XTU + BIOS 항목별 미세조정) 19333의 차이 :
746점 (4.1%)
4. 몬스터 헌터 와일드 벤치마크 테스트 벤치마크 테스트 조건 : 해상도 = 1920 X 1080, 그래픽 프리셋 = 높음
CPU순정 + GPU(410/6000) : 38425점
ASUS AI + GPU(410/6000) : 42710점
인텔 200S + GPU(410/6000) : 47396점
인텔 XTU + GPU(410/6000) : 48514점 (최고점수)
몬스터 헌터 와일드에서 CPU 오버클럭킹 항목별 벤치마크 점수 비교
최저값(순정 ; Default) 38425와 최고값(인텔 XTU + BIOS 항목별 미세조정) 48514의 차이 :
10089점 (26.3%)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공통적으로 고정한 상태에서 CPU의 오버클럭킹만으로도
26.3%라는 성능 향상이 나왔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습니다.
거의 5090 TI나 5090 TI-Super급의 상위 그래픽카드 정도의 성능 향상이 나오는군요.
게임 성능 향상을 위해서 주로 그래픽카드의 업그레이드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이번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 해서 CPU 성능의 중요성을 새삼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전에 가지고 있던 14700K와 5090의 조합에서는 200/2000 이상에서는 프리징이나 셧다운이 발생 해서 410/6000이라는 높은 수준의 오버클럭은 엄두도 못 냈었는데, 고성능이면서도 안정적인 CPU가 그래픽카드를 뒷받침해주면서 높은 오버값까지도 안정적으로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정확히 420을 오버클럭하게 되면 무조건 프리징이 발생하는데, 바로 아래 단계인 410을 유지하면서 각 항목별로 2~3번씩 총 15번이 넘는 테스트에서 한번도 프리징이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오버클럭킹 한계지점에서 CPU가 최대한 안정적으로 동작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각 항목을 막대그래프로 비교하기 위해 시네벤치 점수에 곱하기 10을 해줬습니다.)
CPU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한 종합적인 비교 및 총평
CPU 오버클럭킹을 한 뒤에 진행한 3가지 벤치마크 테스트(CPU-Z, 시네벤치 2024, 몬스터 헌터 와일드)에서 유의미한 결과와 실제로 성능 향상을 체감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특히 게임 성능 향상에 있어서 그래픽카드보다 관심을 덜 갖게 되는, CPU의 오버클럭킹을 통한 성능 향상만으로도 그래픽카드 업그레이드와 비견할만한 수준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놀라웠습니다.
몬스터 헌터의 경우 순정상태에서 125FPS를 보여주던 프레임 생성능력이 초보자도 쉽게 오버클럭킹을 설정할 수 있는 인텔 XTU 프로그램을 통해서 142FPS까 지 향상되었다는 점이 고성능 CPU의 필요성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시사하는 점이 많았다고 봅니다.
1. CPU 오버클럭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진행했지만 프리징이나 셧다운이 한번도 발생하지 않았기에 작업성능과 안정성에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2. 15번의 벤치마크 테스트 과정에서 CPU가 혹사당하는 환경에서도 평균온도 70도, 최고온도 90도로 전세대에 비해 안정적인 온도관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3. 또한, CPU의 최고성능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벤치마크 테스트 과정에서 전력소모량도 평균 125W ~ 150W 정도의 사용량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전성비 또한 전세대보다 대폭 개선되었다고 느꼈습니다.
4. 게임 성능에 있어서도 현재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최상위 등급에 위치한 5090 워터포스를 오버클럭킹 한 결과보다, 인텔 울트라 9 285K CPU를 오버클럭킹한 결과값이 더 큰폭으로 개선되었기 때문에 놀라웠습니다.
5. 그래픽카드를 업그레이드 했을 때의 가성비와 CPU를 업그레이드 했을 때의 가성비를 비교하면, 현재 가격면에서 큰 부담이 되는 그래픽카드 가격을 고려해 볼 때 새로 출시된 nVIDIA와 AMD의 그래픽카드 구입에 대한 비용적인 부담을 인텔 CPU와의 조합으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3번째 리뷰로, 3주간 진행했던 " 인텔® 코어™ Ultra 9 프로세서 285K + ROG MAXIMUS Z890 HERO" 구성의 체험단 활동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리뷰를 읽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인텔® 코어™ Ultra 9 프로세서 285K + ROG MAXIMUS Z890 HERO"
구매링크 = https://prod.danawa.com/info/?pcode=69059459
[본 사용기는 인텔 공인대리점의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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