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 등이 구글·페이스북 주도로 추진하고 있는 미국·홍콩 간 통신용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지시간 2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중국 통신업체 닥터펑텔레콤앤드미디어그룹이 참여하고, 홍콩과 해저케이블이 연결된다는 점에서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하네요.
미중간의 무역분쟁이 전선을 참 다양한 분야로 넓혀 가고 있네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걱정입니다. 대외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큰 우리의 경우 이런 일들로 인해 세계 경기가 위축되면 상당히 곤란해질 수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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