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LINE)과 일본 인터넷 업계 강자인 야후재팬이 경영 통합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14일 확인됐습니다.
라인과 소프트뱅크 측은 전날 나온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일본 언론의 두 회사 경영 통합
보드와 관련해 14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두 회사 통합을 기정사실로 보고 있다는군요.
계획대로 경영 통합이 이뤄지면 일본 최대의 인터넷 플랫폼 기업이 탄생한다는구요.
라인은 일본, 태국, 대만 내 메신저 1위 업체입니다.
아래는 일본 내 라인 이용 실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