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에디터 후니다. 최근에 애플이 ios13.4와 아이패드OS 신규 업데이트를 배포했다. 물론 나는 베타 버전 사용자로써, 빠르게 업데이트해 사용을 하고 있었다. ios13.4에서는 크게 기능이 개선된 것보다는 일부 기능 개선과 추가된 수준이다. 용량은 약 983.3mb로 기기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업데이트 방법은 와이파이 연결된상태에서 자동업데이트가 진행되기 때문에 직접할 필요는 없다. 물론 자동업데이트 기능이 켜져있을 경우에만이다. 이제 달라진 기능과 추가된 점을 간단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하겠다.
우선 업데이트를 위해서는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와이파이 or 데이터 연결된 상태라면 자동으로 업데이트 확인이 이루어진다. 최신 버전인 경우에는 'ios 13.4 최신 소프트웨어 입니다'라고 표기된다. 13.4가 아닌 경우에는 업데이트 되지 않은 상태다. 베타 버전을 이용중이라면 달라질 수는 있다.
다크 모드 기능도 버그 개선이 이루어졌다. 다크모드 및 스마트 반전 기능을 모두 활성화 중이였는데도, 사파리에서 웹페이지가 다크모드로 반전되지 않는 문제가 개선됐다. 특히, 다크모드에서 콘텐츠 복사 붙여넣기가 제대로 동장하지 않았던 사소한 버그도 함께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외 카플레이 기능도 추가됐다. 카프레이부터 애플외 타사 내비게이션 앱 지원과 통화 정보가 대시보드에 표기되는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차량문 언락, 락하거나 시동 걸 수 있는 카키 기능은 ios14 버전에서 공개할 가능성이 있어보인다.
아이폰X이상 스마트폰에서 지원되는 미모티콘도 9가지 가량 추가됐다. 그다음으로는 아이클라우드 기능 개선이다. 아이클라우드 드라이브 폴더 공유와 파일 공유를 지원한다. 공유하기를 눌러, 친구한데 공유를 손쉽게 할 수 있다. 즉 네이버 클라우드 서비스처럼 공유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초대한 사람 or 링크가 있는사람만 접근할 수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재난문자 관련된 설정이다. ios13.4버전에서는 한국 공공경보 수신 설정이 알림 탭에 추가됐다. 알림 설정 가장 하단에 위치하고 있다.
긴급재난문자, 공공 안전 경보를 끄고 켜고가 가능하다. 이미 삼성과 LG스마트폰에서는 있었던 기능이지만, 아이폰에서는 이번에 추가됐다. 코로나19관련된 알림 받는게 조금 귀찮고 짜증이 난다면, 공공안전 경보를 꺼버릴 수도 있다. 필요에따라 끄고 켜고가 언제든 가능하기 때문에 잘활용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ios13.4 베타의 경우에는 애플워치 ECG기능이 버그로 활성화가 가능함으로써, 추후 버전에서는 한국도 정식적으로 지원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정부에서는 원격진료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하고 있어, 추후업데이트를 통해 공식 지원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특히, 추후 애플워치6에 추가되는 기능 모두 한국에서 사용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규제완화하는 속도가 느려, ios14버전부터 추가될 가능성도 일부 보인다. 빨리 추가되길 기다려본다. 애플워치4, 5 심전도 기능은 중국업체나 한국업체에 일부 돈을 주고 이 기능을 활성화는 가능하다. 물론 지인중에 심전도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지역에 산다면, 업체 필요없이 활성화가 가능하다.
이상 에디터 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