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이 지난 15일 국내 시장에 출시된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도 사양 대비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호의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삼성전자와 애플이 앞다퉈 고사양의 중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한 가운데 국내 커뮤니티에서도 LG 벨벳의 출고가를 두고 출시 전부터 비싸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었다.
17일(현지시간) GSM아레나가 LG 벨벳의 성공 가능성을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절반 이상이 가격을 낮춰야 한다고 답했다. LG 벨벳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5&sid2=731&oid=421&aid=0004643334
미국 사용자들의 LG 벨벳 인식 기사입니다.
우리나라나 미국이나 비슷한 관점을 가진 것 같네요. 역시 가격이 가장 큰 문제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