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12부터 충전기·이어폰 빼고 판매 예상
삼성도 내년부터 패키지서 충전기 빼는 방은 검토
비용절감·패키지간소화·추가수익 등 기대
때로는 미발표곡이나 보너스 영상이 더 흥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말기와 IT업계를 취재하면서 알게 된 ‘B-Side’ 스토리와 전문가는 아니지만 옆에서(Beside) 지켜본 IT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합니다. 취재활동 중 얻은 비하인드 스토리, 중요하지는 않지만 알아두면 쓸모 있는 ‘꿀팁’, 사용기에 다 담지 못한 신제품 정보 등 기사에는 다 못 담은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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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최근 애플은 물론이고 삼성전자까지 스마트폰 신제품 패키지에서 충전기를 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적잖은 파장이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반응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거 얼마나 한다고…’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출고가 기준 100만원이 넘는 스마트폰에서 충전기 하나 빼는 것이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같은데 왜 굳이 안 주겠다는 걸까요.
그래서 한 번 알아봤습니다. 정말 앞으로는 충전기는 같이 안 줄 예정인지, 스마트폰 충전기는 얼마나 하는지, 그리고 왜 일류 대기업들이 별것도 아닌 충전기 하나 뺀다고 고심하는지 말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8&aid=0004686746
원가절감이라고 하지만 실제 소비자에게는 아무런 득이 없는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