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갤노트10, 5만원에 샀어요”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이 예약 판매를 시작했지만, 전작인 구형 갤럭시노트10을 찾는 고객들이 여전히 많다. 싼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최신폰 ‘갤럭시노트20’ 보다 공시 지원금이 2배 이상 높고, 일부 판매점에선 불법 보조금을 더해 5만원 안팎에 구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갤럭시노트20’ 공식 출시를 앞두고 판매량이 급증했다. 지난 달 갤럭시노트10의 판매량(자급제 제외)은 5만 5000여대로 추정된다. 이는 6월(4만 1000대) 대비 1만 4000대 가량이 증가한 수치다.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노트20’에 10만~20만원 대의 ‘짠물 지원금’이 실리면서 대화면과 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최신폰’인 갤럭시노트20 대신 준수한 스펙과 합리적인 가격의 갤럭시노트10을 구매하리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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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면 뭐 저가격까진 안되겠지만 요금은 공짜가 아니죠. 그래도 괜찮은 선택일 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