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북미 시장에 실속형 5G 스마트폰 ‘LG K92 5G’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K 시리즈 가운데 첫 5G 스마트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문제는 이걸 내놓으면서 LG전자가 "북미 고객들이 5G 서비스를 실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실속형 출고가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춘 LG K92 5G를 앞세워 북미 5G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라고 했다는 점인거 같습니다.
벨벳때 이 비슷한 소리를 했었죠. 무슨 매스프리미엄이니 어쩌니 하는 용어를 느닷없이 들이대면서 프리미엄급 사양의 제품을 보급형 가격에 공급하니 어쩌니 하는
정확히 어떤 AP가 적용되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해당 기사에 밝히지 않았지만 뭐! 제가 보기에는 이것도 그런 얘기를 할만한 수준의 AP가 탑재되지는 않은거 같은데 아직도 LG가 그동안의 벨벳과 윙이 뭣이 문제였는지 제대로됀 인식을 못하는거 같아서 걱정스럽네요.
뭣이 중한지 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고객들이 생각하는것과 같이 해야 하는데 이렇게 다른 방향으로만 향하고 있으니. 이래서는 당분간은 모바일쪽의 적자 행진에서 벋어날 조짐이 보이질 않는거 같네요. 그 뭐 내년초에 상소문이 등장하면 혹시나 또 좀 개선이 되려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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