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40기가급 패킷 광 전송장비입니다.
1초에 대략 400억 비트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속도로, 지난해 8기가급을 개발한데 이어 전송속도를 더 고도화 했습니다.
특정 정보를 손실이나 지연 등 장애 없이 실시간 원하는 곳에 보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인터넷국제표준화단체에서 인정한 세계 최초 기술입니다.
연구원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초연결 지능형 연구개발망인 '코렌'에 연동해 현장 검증한 결과 서울-대전 간 왕복 430㎞ 구간에서 성공했습니다.
[정태식/ETRI 초저지연네트워크연구실장 : "네트워크에서 혼잡이 발생하더라도 중요한 패킷(정보)는 반드시 제한된 시간 내에 내보낼 수 있게 하는 기술이 핵심입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스마트 공장 원격 제어를 시작으로 원격의료, 원격 드론제어 등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56&aid=0010934608
진짜 기술이 대단한거 같네요. 빨리 상용화가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