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디즈니 플러스 서비스가 오픈한다고 하죠.
그에 따라 국내 통신 3사가 디즈니 플러스를 자사의 IPTV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하기 위해 디즈니와 계약하려고 치열한가 보내요.
하긴 디즈니와 계약을 체결해 자사의 IPTV 플랫폼으로 디즈니 플러스를 방영할 수 있다면 고객을 끌어들이는데 상당한 영향력으로 작용할테니 그럴만하긴 하네요.
넷플릭스를 자사의 플랫폼에 유치하면서 톡톡히 재미를 본 LG U+의 선례가 있어서 더더욱 그런거 같습니다.
그런데 상대적 약자인 통신 3사가 디즈니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디즈니측에 많은 당근을 제시해야할터라 수익을 그쪽이 대부분 가져가게 되겠지만 디즈니 플러스를 유치하는것과 아닌 것은 가입자 유치에 그 이상의 영향과 가치가 있다고 보는거 같네요.
뭐! 해외처럼 자사 무제한 서비스에 가입하면 1년간 무료로 디즈니 플러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해주는거 같은걸로 유혹할 수 있으니
어디가 이 제휴를 성사시킬 수 있을런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