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갤럭시 탭 S7과 S7+은 상당한 흥행 실적을 거두었죠. 바로 그 녀석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 탭 S7 라이트 출시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죠.
갤럭시 탭 S7 라이트는 12.4인치 16:10 화면비의 WQXG(2560x1600) 해상도를 제공하는 LTPS TFT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작년 출시된 플래그 쉽 모델인 갤럭시 탭 S7+와 비교할 때 인치수와 화면비율은 같지만 이 제품이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WQXGA+(2800x1752) 해상도를 제공했던점이 차이점이네요.
보급형이지만 플래그 쉽 모델과 동일한 대화면 고해상도 제품이란 점에서 매력이 있는거 같네요.
그런데 s펜 지원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언급이 없는 상태이며, WiFi/4G LTE/5G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갤탭S7이 최근 업데이트한 기능인 세컨드 스크린 기능도 지원한다고 하니 이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네요.
이렇게 되면 노트북과 이걸 함께 휴대한다면 노트북의 보조 모니터 역활로도 활용이 가능하죠. 이게 태블릿의 활용도를 높혀주는거라 매력적인 기능이죠. 애플이 먼저 지원한 기능이긴 하지만
삼성에서 이 기능은 다른 제품들로도 확장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아직 AP나 메모리, 저장장치 관련 정보는 구체적인 사항이 들어난게 없는데 아무래도 라이트이다보니 그리 높은 성능의 AP나 큰 용량의 메모리나 저장장치가 들어가지는 않겠죠.
출시 일정은 6~7월경이 될거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보급형 태블릿 라인업인 갤럭시 탭 A 시리즈의 탭 A7 라이트 출시에 대한 이야기도 있네요.
보급형인 A7 라인에 라이트 모델이니 가격은 상당히 저렴할 거 같은데 8.7인치 제품이라고 하네요. 요건 아무래도 컨텐츠 소비자 포커싱이 된 제품인거 같네요.
둘다 어떤 가격에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