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삼성의 텃밭 같았던 중남미 스마트 폰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이 삼성을 밀어내고 있다고 하는군요. 갈수록 삼성이 어려워지는거 같네요.
이런 상황에 확산되어 감에 따라 억지로 억지로 출하 대수 기준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상섬의 모바일 사업이 참 위태 위태해 보입니다.
올 1분기에 멕시코 시장에서는 레노버(모토로라), 샤오미, 삼성전자 순위의 점유율이라는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의 자료가 있군요. 오포가 4위구요.
중남미 전체 시장으로 보면 아직은 삼성전자가 중국 업체들을 43%의 점유율로 크게 앞선 1위이긴 하지만 멕시코의 올 1분기 현황처럼 점차 중국 업체들이 점유유을 높혀가면서 삼성을 밀어내고 있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중국업체들의 성장세가 상당합니다. 삼성의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이 자꾸만 보이는것 같고 그래서인지 중구난반으로 좀 모델을 쏟아 내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