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가 글로벌 CDN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추진함에 따라 국내 통신사에 망 이용대가를 간접 납부하겠다는 의사를 비쳤다고 하네요.
망 이용대가 납부를 거부하고 있는 넷플릭스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네요.
이건 글로벌 CDN 사업자를 통해 전송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망 이용대가를 지불하는거라 통신사업자가 구축해놓은 망의 가치를 인정한다는 의미가 긍정적인 부분이네요.
CDN은 컨텐츠 전송 네트워크라고 OTT 같은 컨텐츠를 전송하기 위한 전용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제공하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로인해 일반 인터넷 서비스와 달리 전용 네트워크를 구성 서비스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에게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이에 따라 이것이 향후 망 이용대가 관련 갈등을 해결하는 하나의 새 모델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네요.
넷플릭스는 자체 CDN을 구축해서 제공하고 있단느 이유로 망 이용대가 지급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건 구글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