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가 올 하반기에 전국에 20개 이상의 체험형 구독 서비스 전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선은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의 핵심 상권 위주로 오픈해, SK매직와 연계한 렌털 가전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구독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성장성의 한계에 부딪혀 있는 이통사업이다보니 다른 수익 모델을 찾는 차원인거 같습니다. 너나 할 거 없이 구독 경제를 외치며 관련 서비스들을 도입하고 있는거 같네요.
다음달에 아마존 글로버스토어와 11번가 무료배송 서비스, 웨이브와 플로 같은 OTT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묶어서 구독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떨런지 ...
하긴 이게 제대로 먹히기만 한다면 전국 곳곳에 산재해있는 기존의 SKT 유통망을 통해 다양한 구독 서비스 상품이 판매된다면 상당한 효과가 있을 수는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