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의 제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웨이가 스마트 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시장에서도 점유율이 급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IDC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50%가 넘게 줄어 들면서 점유율이 11.5%에서 5.1% 급락을 했습니다.
올 1분기 점유율 기준으로는 31.9%의 애플이 1위이고, 그 뒤를 19.6%의 삼성, 11.6%를 점유한 레노버가 3위 입니다. 레노버가 중국 업체로서 화웨이를 밀어내고 더 중국 기업 중 태블릿 점유율 1위를 달성했네요.
4위는 10.7%의 아마존 입니다. 화웨이가 아마존에게도 이 시장에서 밀려나 버리는 모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