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출시한 신작 폴더블 스마트 폰인 갤럭시 Z폴드3와 갤럭시 Z플립 3가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국내 사전 예약 건수가 92만대에 이른다고 합니다. 삼성이 당초 예상했던 80만대를 넘어선 수치네요.
그리고 24일 부터 시작된 사전 개통 첫날에만 약 27만대가 개통하는 등 초반 실적이 상당히 좋은거 같습니다. 이 수치는 첫날 개통 최다 기록을 넘어선 새로운 기록이라고 하는군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상황도 꽤 초기 반응이 괜찮은가 봅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이거가 잘되야 하는 상황이라 이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무래도 폴더블은 중국 업체들도 가격으로 경쟁하기 위해 삼성거보다 무조건 한참 싸게 가격으로만 밀어 붙힐 수 있는 폼팩트가 아닌데다 아직 애플도 이 시장은 진출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 삼성에게는 이게 잘 되어야 수익성도 재고하고, 노트 시리즈도 출시하지 않는 상황에서 갤럭시 S21이 부진했기에 시장 점유율과 매출 실적을 가져가는데도 너무나 중요하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