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 3분기 글로벌 태블릿 시장에서 애플이 차지하는 비중이 38%라고 하네요.
전반적으로 올해 태블릿 시장의 규모가 하락하고 있는 추세인데 올 3분기의 경우도 작년 동기 대비 약 10% 정도 하락했다고 합니다. 이 역시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로 인한 부품 수급이 원활치 못하다보니 올해 업체들이 제품을 제대로 시장에 출하할 수 없어서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하는군요.
올해 이로 인해 대체적으로 업체들이 전년 대비해 출하량이 줄어들었는데 애플은 무려 15%나 출하량을 늘렸네요. 대단한 애플입니다.
반면 2위인 삼성은 전년 대비 출하량이 21%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점유율은 17% 입니다.
3위는 9%의 점유율을 보인 레노버이고, 4위는 8%의 아마존 그리고 5위가 화웨이인데 4%로 점유율이 확 내려 앉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