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이후 기업들 상황이 다이나믹하게 흘러가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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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는 지난해 대련에 있는 인텔의 Fab68 파운드리를 비롯한 인텔의 플래시 메모리 사업을 인수하는 데 9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지만, Intel의 Optane 비즈니스를 제외되었는데 Optane은 여전히 Intel의 킬러이며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SK하이닉스가 인텔의 플래시 메모리 사업을 인수한 이후 낸드 시장의 패턴이 조금씩 바뀌고 있어 키오시아의 세계 2위 자리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SK하이닉스와 인텔의 합병 이후 시장 점유율은 약 20%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키오시아를 추월하는 것은 시간문제지만 3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과는 아직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아 인텔의 플래시 메모리 사업 점유율도 하락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는 여전히 7.5%, 2분기에는 6.7%, 3분기에는 5.9%에 불과했고 4분기에는 5%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SK하이닉스의 인텔 인수에 대한 법적 업무는 주로 중국 반독점 부서의 검토에 맡겨져 있습니다.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의 최근 발언을 보면, 중국 인수가 통과되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 올해 안에 절차를 완료하는 것이 매우 자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