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전 세계를 호령하며 이슈의 중심에서 각광 받던 블랙베리가 지난 1월 4일자로 오래됀 블랙베리 단말기에 대한 모든 지원을 종료하며 모든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영욕의 역사를 뒤로하고 이제 완전히 역사의 뒤안길로 물러나게 되었네요.
한때 너무 잘나가던 시절 애플의 아이폰이 열기 시작한 스마트 폰의 개화기를 너무 안일하게 바라보며 자신들의 성공 이야기가 지속될줄로만 알고, 이를 무시했던 블랙베리 경영진의 판단이 결국 이런 사태를 맞게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기업들의 영욕의 역사에 이런 사례가 하나둘이 아니긴 하죠.
그래서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만들어 가며 장수하는 기업들은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하며 살아나는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