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하면 떠 오르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 첨성대, 동궁과 월지(안압지라고 했었죠), 석굴암 등이 있죠. 그리고 이번에 소개드릴 불국사!
이전에도 제가 이 방방곡곡을 통해 불국사를 소개드린바 있습니다. 이번에 경주로 출장을 다녀오면서 잠시 짬을 내서 다시한번 들러봤습니다.
이미 여러차례 다녀왔지만 갈때마다 참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4계절 다른 멋으로 다가오는 곳이기도 하구요.
불국사 입구입니다. 불국사 주차장이 있는 곳이죠. 입장권을 사서 이 문을 통해 불국사 경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경내로 들어서면 이렇게 큰 연못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더 걸어 들어가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바로 이 장면! 불국사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죠. 불국사 전경입니다. 아주 아주 예전에는 단체 관광오시는 분들이 저 계단에 쭉 안아서 기념사진을 찍곤 했었죠. 지금은 들어가지 못하게 하지만
그리고 대웅전 경내에 들어서면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다보탑과 석가탑이 좌우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보탑의 저 사자상이 원래 4방면에 다 있어야 하는데 저기 하나만 남아 있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대웅전입니다. 이날도 많은 관광객들이 오셨더군요.
앞에 소개드린곳은 익히 잘 알려진 곳들이구요. 이런 잘 알려진 것들 말고 이렇게 멋진 천수관음상 같은 것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불국사에 또 다른 유명한 볼거리인 극락전과 극란전 현판 뒤의 복돼지 입니다. 극락전 현찬뒤에 숨겨진 이 돼지를 찾으면 복을 받는다고 하죠.
극락전 앞에는 이 돼지를 형상화 해놓은 복돼지상이 있습니다. 복 받으시려는 분들께서 이 돼지를 많이 만지셔서 등이 반짝입니다.
불국사 참 아름다운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