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강원도 일대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강릉 가는 길에 영동고속도로에서 강릉을 다와가면 대관령 전먕대가 있습니다. 이전에는 일정에 쫓겨서 여기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지나치긴만 했는데 이번에는 잠시 짬을 내 차를 세우고 전망대 구경도 하고 강릉 시내를 내려다 보기도 했습니다.
벤치도 있고 그네도 있더군요. 스마트폰 올려 놓고 강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스마트 폰 놓아 두는 대 같은 것도 있더라구요. 뷰 포인트에 맞추어서
그리고 위에 사진처럼 계단을 올라가면 더 높은 곳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공간도 마련되어 있구요.
멀리 강릉 시내와 강릉 앞 바다가 보입니다.
주밍을 해보았습니다. 위 사진의 왼쪽편이 강릉 경포해변쪽이고 중간쯤이 안목 커피거리가 있는 곳 정도가 될 겁니다.
강릉에 도착해서는 경포해변쪽에 숙소를 잡고 저녁 식사 후 경포해변을 산책했습니다. 이번에는 경포해변에 랜드마크인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호텔 부근에서 저녁 식사를 하게 되어 이쪽 해변을 걸어 보았습니다.
스카이베이 호텔 야경입니다.
꼭대기 쪽에는 수영장과 뷔페가 있습니다. 제가 경포해변에 서서 찍은 거구요. 바로 뒤쪽이 경포호 입니다. 이 호텔은 앞으로는 경포 바다, 뒤로는 경포호가 접해 있는 아주 좋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위 사진의 꼭대기층 불 켜진 볼록 나와 있는 부분 사이의 공간쪽에 야외 인피니티 풀이 있고, 실내 인도어 풀은 저 건물 안쪽에 있다는 군요. 파노라마 윈도우를 통해 경포 바다 전경을 보며 수영을 사게절 즐길 수 있도록요.
자세한건 아래 링크된 호텔 홈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저도 이런 곳 한번 이용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