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본에 목포 출장갔을때 담아본 목포 유달산과 목포대교 주변의 멋진 경관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도착했을때 담아본 목포대교쪽 모습입니다.
멋지죠. 앞으로는 목포대교가 바라 보이는 바닷가에 연해있고 뒤로는 유달산이 있는 자리에 위치한 신안비치호텔쪽에서 담아본 전경입니다.
야경도 봐야겠죠.
이건 호텔 앞의 바닷가쪽에 굉장히 넓은 주차장과 목포해양대쪽까지 이어지는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그쪽으로 내려와서 찍어봤습니다.
그 왼쪽으로 바다 건너 고하도로 유달산에서 연결되는 유명한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보이네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목포 북항의 메인 스테이션에서 시작해서 그걸 타고 유달산에 오르셨다가 다시 유달산에서 위에 보이는 고하도까지 타고 가실 수 있는 국내 최장 구간의 해상 케이블카 입니다. 아마도 해상 케이블카만이 아니라 케이블카를 운행하는 전체 구간 중 최장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북항에서 케이블카를 왕복으로 표를 끈어 타시면 중간 기착지인 유달산 정류소에서 잠시 내리셔서 주변을 둘러 보신 후 다시 고하도로 가는걸 타 보실 수 있습니다. 대신 고하도에서는 무조건 하차하셨다가 다시 승차하셔야 합니다.
유달산에서 내리셨다 다시 타시게 되면 캐빈에 빈자리가 있을 경우만 탑승이 가능하니 이점은 참고하시구요.
각 정류소 옥상에는 전망대도 조성되어 있다고하니 거기 올라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네요.
역시 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쪽의 야경도 봐야겠죠.
건너편 고하도쪽에 보시면 목포대교 아래로 쭉 조명이 밝혀진게 보이시나요? 저기가 해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입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를 타고 고하도에 가신다면 이 해안을 따라 테크로 조성된 산책로를 좀 걸어 보시고 돌아오시는것도 좋을거 같습니다.
낮에 보시면 그쪽 해변이 이런 모습인데요. 저기 빨간 원안에 건물 보이시나요? 이게 고하도쪽에 있는 전망대인데 카페도 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어 계단으로 걸어서 올라가셔야 합니다.
판옥선을 모티브로해서 만든 전망대인데 13책의 판옥선 모양을 격자형으로 쌓아 올린 전망대로 목포의 명소로 알려진 곳 입니다. 고하도 전망대로 검색해 보시면 소개한 글들을 많이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른쪽으로는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에 목포해양대학교가 있습니다. 그 앞에 실습선이 정박해 있군요. 야경과 함께 비교해 보시죠.
위에서도 말씀드렸든데 신안비치호텔 앞 넓은 주차장쪽에서 목포해양대쪽으로 이어지는 바닷가 산책로가 있습니다. 이 산책로를 따라 가면 이렇게 끝쪽에 바로 뒤에 목포해양대가 보이는 바다 앞에 카페와 레스토랑, 펍이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서 반대편 신안비치호텔쪽을 담아봤습니다. 저 뒤로 보이는 하얀 건물이 신안비치호텔이구요. 그 앞에 조명이 환하게 밝혀져 있는 곳에 단층으로 카페가 있습니다. 식사나 펍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곳 입니다. 위치가 너무 좋죠.
그리고 바로 앞쪽에 바다위로 전망 다리 같은게 놓여 있는데 그 뒤로 있는 곳도 카페가 있습니다.
그리고 뒤로는 유달산이 보이네요. 유달산쪽에서 고하도라 가는 해상케이블카의 지주도 보이네요.
유달산의 다음날 아침 모습을 호텔쪽에서 한번 담아 봤습니다.
케이블카가 아침에보니 좀더 잘 보이네요.
목포하면 떠 오르는 먹거리인 낙지로 유명한 독천식당에서 먹은 낙지볶음과 연포탕은 아래 링크에 소개해 놓았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s://dpg.danawa.com/bbs/view?boardSeq=220&listSeq=4721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