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에 여행을 할때 일입니다
시엠립에는 캄보디아 왕의 별장과 그앞에 조그만 사원
그리고 그옆으로 공원과 시엠립 강? (냇물)이 흐르고 있지요
이 사진은 공원 안쪽이고 이 공원 입구에 새장사들이 많음
이곳 공원입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 오며
많은 새 장사들이 있습니다
불교국가인 캄보디아에서는 새를 사서 놓아 주면 복을 받는다는 믿음때문에
새장사들이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이곳에서
활발하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무료 한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기꾼도 있었습니다
학생모습을 하고 서류가방이나 노트뭉치를 든 사람이
한국사람을 찾아 다가와서 (그들이 한국인을 찾는 기술은 가히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한국어 학원을 무료로 운영하는데 도움을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두번이상은 속지 않겠지만
그럴듯하게 늘어 놓는 설명에
많은 분들이 그에게 도움? 이 되는 돈을 주고 갑니다
그는 한국어 학원을 운영하지도 않고 관련도 없이
그냥 사기꾼일 따름이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의 따뜻한 동정심이 아주 높기 때문에
수입이 아주 좋았다고 하는 말도 들었습니다
이곳 주변에는 박물관이나 사찰같은 유명 관광지도 많습니다
또 강변 따라 음식점이나 잡화점등 많은 상점들도 줄지어 있습니다
강을 따라 내려가면 얼마 안가서 유명한 구 재래시장과
토산품점 맥주집등 다양한 볼거리 먹을 거리를 만날수 있지요
앙코르왓 으로 가는 입구이기도 하고
한국 관광객을 위한 선물점도 있어서
항상 붐비는 장소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