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가 옆 작은 공간에 화단을 만들어서 심어 놓은 노란색 해바기 꽃이 예뻐 보여서 핸드폰을 꺼내 담아봤습니다. 길가에 있는 구멍 가게 주인 할머니가 꽃을 좋아하시는지 길가 옆 작은 공간에 화단을 만드시고 여러가지 꽃들을 심어 놓으시고 직접 가꾸고 계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돌아가신 제 외할머니 생각이 났습니다. 평소 꽃과 나무를 좋아하셔서 여러 종류의 꽃 화분과 작은 나무들을 조금 큰 화 분에 심어서 키우셨던 기억이 선명합니다.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저와 달리 외할머니는 식물을 아주 잘 키우셨고 접 붙이기, 포기 나누기, 씨앗 받기 등의 다양한 재배 기술을을 통해서 키우시는 식물 개체수를 금세 늘리셔서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시곤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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