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투어 출장 때 목포에 갔었습니다.
이번에 갔을때는 지난번과 달리 평화광장 앞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이 유흥가가 있어서 뭔가 먹을곳도 많고 밤에 산책하고 차나 술 한잔 하기도 좋은 곳이고 해서
숙소에 짐풀고 나와서 저녁 식사하고 배도 커트릴겸 평화광장 일대를 산책했는데 때 맞침 유람선이 이렇게 지나가고 있네요.
평화광장 한쪽 끝으로 가면 이렇게 갓바위가 나옵니다. 이곳도 목포에서 가볼만 한 곳으로 항상 거론되는 곳이긴 하죠. 근데 저기까지 걸어가긴 좀 그래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숙소에 올라와서 숙소 창 밖으로 평화광장의 야경을 한번 담아 봤습니다. 사람들이 밤에도 제법 많더라구요. 제가 갔을때가 한참 여름이라 그랬을거 같네요.
다음날 아침 숙소 창밖으로 보이는 평화광장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평화광장 앞의 저 춤추는 바다분수가 어서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저녁이면 다시 멋진 조명과 함께 공연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밤에 숙소 창 밖으로 저거 보면 좋은데 ...
해남쪽에서 넘어올 때 건너게 되는 삼호대교쪽 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