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워해머 다크타이드 CBT에 당첨돼서 플레이 짧게 해봤습니다!
정식 발매 후에는 공식 한글화 예정으로 되어 있는데, CBT는 한글화가 안된 상태라
플레이 하면서 언어의 장벽을 조금 느꼈지만..
웬만한 게이머들은 다 알잘딱! 하는 느낌이더라구요ㅋㅋㅋㅋ
하다보니 스토리를 못 알아 먹겠는거 말곤 큰 영향이 없어서ㅎㅎ 일단 해봤습니다!
직업을 선택하고 나면 고향의 별..? 같은 행성도 선택을 하고
캐릭터 커스텀 마이징도 할 수 있는데, 전반적으로 모두 개성있게 생겨서
조금 당황했지만 나름 고르고 나니까 특색있고 마음에 들더라구요ㅎㅎ
커스텀 마이징이 끝나면 튜토리얼로 가서 기본적은 조작방법,
공격, 스킬 사용 등 상세한 안내가 있더라구요!
영어라서 엥..이게 어..이건가 싶다가도 금방 터득합니다ㅋㅋㅋ
튜토리얼이 모두 끝나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는 로비에서 시작이 되며,
중앙에 있는 홀로그램에서 게임 진입이 가능하더라구요!
다른 유저들과 채팅도 가능하고 그래픽이 좋아서 그런지 로비를 둘러보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가 있었..!!
요롷게 어떤 맵이 있는지 볼 수 있고 해골 모양이 난이도를 의미하는가..?
싶은 느낌으로 일단 1에 도전 했습니다ㅎㅎ..
게임은 총 4인으로 진행 되며 친구와 파티를 할 수도 있지만!
친구가 없어서 그냥 랜덤 매칭으로...ㅎ... 캐릭터들이 비슷하면서도
각기 다른 특색이 있는거 같네요ㅋㅋㅋ 와중에 삽들고 있어서 저건 뭔가 했어요..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타격감이 생각보다 엄청 시원시원하고
묵직한 느낌도 들어서 스트레스 풀리는 기분..? 거기에 BGM이나
캐릭터들 목소리가 실감나서 게임에 되게 몰입되더라구요!
총을 쓰는 적들도 많아서 근접 무기로는 좀 많이 뚜드려 맞고..
여기저기서 적이 몰려오다 보니까 협동 플레이가 정말 중요할 거 같더라구요.
팀원이 쓰러지면 E키를 통해 치료하여 살릴 수도 있어서
최대한 한명과는 붙어서 맵을 탐방하게 되더라구요!
전반적으로 CBT 플레이 해보면서 든 생각이 언어의 장벽 빼고는 뭐..
뭐라할게 없어보이더라구요ㅋㅋㅋ 정식 발매만을 기다리게 될 거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