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투어 출장 일정 중 2주차의 후반부는 부산 동부에서 작업 일정이 잡혀 있던터라 해운대에서 숙소를 잡고 머물게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와 해운대 광장, 해운대 전통시장과 야시장도 둘러보고 도로 건너 옛 해운대역 뒤쪽으로 조성된 해리단길도 둘러 보게 되었네요.
그러던 중 여기 고래서 이뻐라는 이쁜 이름의 소품샵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밤에 갔을때는 2층의 카페만 열었고 여긴 문을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날 밝을때 작업 완료하고 다음 장소인 울산으로 이동하기전에 시간이 좀 나서 들러보았습니다.
요렇게 이쁜 소품들을 많이 팔고 특히 부산스러운 상품들이 갖추어져 있더라구요.
여기서 딸아이 주려고 부산 느낌나는 팔찌랑 볼펜 2자루 장만해와서 줬는데 좋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