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전문 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자사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지포스 나우의 서비스 이용자들이 그동안에는 무료 요금제 이용자들도 광고 없이 이용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원격 서버에 연결을 기다리는 동안 최대 2분으로 제한된 광고 영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대기열이 짧아 서버에 바로 접속이 가능한 상황이라면 광고를 보지 않게 될 가능성도 있지만, 무료 등급 이용자의 경우는 최대 플레이 시간이 1시간이며, 유료 사용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지고, 1시간이 지나면 다시 서버 접속을 위해 대기해야 하는데 이때 광고를 보게 된다는 이야기인가 봅니다.
뭐! 어찌보면 무료로 이용하는 대신 어쩔 수 없는 조치인거 같고 유료 이용자와 차별성은 필요할테니 우선권이 밀리는 것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인거 같긴 하네요.
그동안 무료로 지포스 나우 서비스에서 광고 없이 잘 이용해 오셨던 분들께서는 다소 아쉬움이 따르시겠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