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출근하려고 자동차 리모컨을 눌렀더니 반응이 없더군요
결국 차키로 문을 열었는데 도난 알림음이 시끄럽게 울기 시작하더군요
창피함을 무릅쓰고 일단 출근을 하면서 건전지가 다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보드 고장인지 퇴근 후 확인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이소에서 구입한 리튬 배터리 입니다
2개 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했네요
자동차 리모컨을 분해해보니 리모컨 사이사이에 각종 이물질들이 끼어있어서 청소를 해줬습니다
리모컨 보드 뒤쪽에 건전지를 교체해줬습니다
이렇게 건전지를 교체해주니 불이 정상적으로 들어오면서 잘 작동을 하네요
다행이 보드 불량이 아니라 리튬 배터리 문제라서 한시름 놓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