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SUV를 생산하는 2공장 오전 근로자 2000여명이 출근길에 오르며 모처럼 정문이
활기를 찾았다고 합니다.
현대차는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중국에서 주로 생산되던 자동차 부품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 차질로 울산공장 문을 나흘간 완전 폐쇄했었습니다.
그러다 지난 주말 정부와 현대차의 자구 노력으로 부품 수급이 이뤄지며 이날 울산2공장부터 작업에 들어갔다.
중국 현지 부품 공장이 조업을 재개했지만 직원 출근률이 정상은 아닌 것으로 안다며 아직 부품을 정상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좀더 추이를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355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