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오는 2022년 생산되는 일부 전기차에 LG화학 배터리를 장착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2022년부터 양산 예정인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의 2차 배터리 공급사로 최근 LG화학을 선정했다.
LG화학이 공급하는 배터리는 현대·기아차가 모두 4차례에 걸쳐 발주할 물량 중 2차 물량에 해당한다. 앞서 1차 물량 공급사로는 LG화학 경쟁사인 SK이노베이션이 선정된 바 있다. 내년 말부터 공급되는 1차 물량에 이어 2차 물량은 2022년부터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39&oid=030&aid=0002884938
현대.기아차의 전기차종에 LG화학 배터리가 장착된다는 소식입니다.
2022년부터 양산 예정인 전기차의 2차 배터리 공급사로 LG화학이 선정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