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경남 창원시의 수소산업 선도 경쟁이 뜨겁다고 하네요.
지난 5월 기준 광역지자체 수소차 공급 실적을 보면 울산시가 1513대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창원시는 기초지자체지만 626대(경남 750대)를 보급해 울산, 서울, 경기, 부산에 이어 5위에 올라있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울산이야 수소차에 대한 투자를 많이한 현대차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죠.
울산시는 수소 승용차에 이어 수소택시 보급, 공공부문 카셰어링 등 신규 수소차 공급 확대사업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울산 전역에 수소차 6만7000대를 달리게 한다는 목표인 반면, 창원시는 연말까지 수소차 보급을 1100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하고 수소버스 상용화에서는 앞서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어째거나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차량을 늘려 나가려는 이러한 노력은 반길 일인거 같습니다. 기사 원문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