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산업협회 "자동차산업 10년새 고용 24만명 늘어"
출 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00715083500003?input=1195m
국내 자동차산업의 2018년 직간접 고용인원이 10년 전보다 24만명 늘어나며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발간한 '자동차산업 직간접 고용현황 분석'에 따르면 국내 자동차산업의 직간접 고용인원은 2018년 기준 190만명으로 우리나라 총 고용인원(2천682만명)의 7.1%를 차지했다.
10년 전인 2008년(166만명)과 비교하면 24만명(14.4%) 증가해 우리나라 총 고용인원 증가율(12.8%)에 비해 높았다.
자동차산업 전체의 직접고용 인원은 2018년 36만3천명으로 10년 전에 비해 34% 늘었다.
이중 자동차부품업계 직접고용은 26만4천명으로 2008년(16만명)에 비해 65.4%(10만4천명) 증가했다. 그러나 완성차업계의 직접고용 인원은 생산 설비 자동화로 2008년 11만1천명에서 2018년 9만9천명으로 10.8%(1만2천명) 감소했다. 자동차산업 연관 산업 전체의 간접고용은 2008년 139만3천명에서 2018년 154만명으로 10.6% 늘었다. 간접고용이 가장 많이 늘어난 업종은 자동차 판매·정비로 2008년 22만명에서 2018년 28만명으로 27.2% 증가했다. 자동차산업협회는 수입차뿐 아니라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가 늘고 첨단안전 기술을 더 많이 적용하게 되면서 고용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또 국가 전체 고용인원에서 자동차산업 고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우리나라(7.1%)가 미국(4.7%)보다 2.4%p 높고, 일본(8.2%)보다는 1.1%p 낮았다.
자동차 관련해서 취업자리가 정말 많은 거 같네요~
울산이라는 곳은 제철이나 자동차에서 다양한 공장들이 있어서 일자리도 많고
관련 되는 곳도 많아서 일자리가 많네요.
좋은 일자리가 많은 사업이라 잘 관리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