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9&aid=0004616842&date=20200716&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3
공적자금 8천억 투입됐는데
통폐합 등 조직개편도 반대
파업 치닫는다면 `공멸` 우려
르노삼성도 고통분담 외면
격려금 지급·임피제 폐지 요구
한국GM과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본급 인상, 성과급 지급 등 요구에 나서면서 자동차 업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발 판매 부진으로 회사가 벼랑 끝에 몰렸지만 양사 노조는 지난해 불발된 임금 인상을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산업계는 노사 갈등이 자칫 파업으로 치닫는다면 가뜩이나 힘겨운 완성차 업계가 걷잡을 수 없는 사태에 휘말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지난 2일 기본급 월 12만304원 인상, 통상임금 400%+600만원 성과급 요구, 조립 라인 근로자 대상 TC수당 500% 인상 등이 담긴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요구안을 사측에 전달했다.
한국GM 근로자의 평균 월 통상임금이 400만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인당 성과급은 2200만여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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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은 성과가 나야 주는거 아닌가요?
회사가 빚더미인데 성과금을 달라는 노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