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nnews.com/news/202007301026153419
유일한 국산차 브랜드인 빈패스트는 사실상 껍데기만 저임금 단순 노동력으로 해결하고 핵심적인 부품들은 전량 외국에서 수입해와서 태국이나 말레이시아에서 만드는 자동차 대비 15-20%나 비쌀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하네요
태국의 경우 비록 일본차의 하청공장 역할을 담당하지만 적어도 50% 이상은 국산화 완료했는데
베트남은 갈길이 먼 것 같네요. 근데 베트남보다 훨씬 부유한 말레이시아도 프로톤 같은 소형차 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밟아 나가다가 결국 실패했는데 베트남 빈패스트는 뭘 믿고 중대형 세단과 SUV에 덤비는지 모르겠네요
가격도 비싸고 성능도 별로니 가뜩이나 작은 베트남 차 시장에서도 현기차,일본차들에게 밀리는 상황인데
내실을 기할 생각은 하지 않고 빈그룹은 스마트폰 까지 도전한다니 허세가 지나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