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북미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35만 대의 볼보 대형 트럭에는 IoT 센서가 장착돼 트러블슈팅과 분석을 위해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데이터를 전송한다고 합니다.
이 온보드 기술은 백엔드 분석 플랫폼과 결합해 볼보 트럭은 수백만 건의 데이터 기록을 즉시 처리할 수 있으며, 내장 텔레매틱스(Telematics)를 통해 OTA(Over-The-Air) 방식으로 엔진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하네요.
볼보 트럭측에서 밝힌 내용으로는 IoT와 인공지능을 사용해 진단 시간을 70%, 트럭 수리 시간을 25% 단축했다고 합니다.
이런 정도의 효과라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걸 보면 점차 미래 자동차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이런 초 연결성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서 커넥티드 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거겠죠.
또한 그런걸 바탕으로 진정한 의미의 완벽한 자율주행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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