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합쳐지면 양상의 계열 저비용항공사(LCC)들인 진에어·에어서울·에어부산도 하나로 통합되게 되는데, 정부와 산업은행이 이 통합 LCC에 ‘아시아나’라는 이름을 붙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네요.
통합 LCC는 국내선 점유율이 60%를 넘어서고,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초대형 LCC가 될 전망인데, 이들이 주로 국내와 아시아권 위주로 운항하게 될 것이라 통합 LCC의 특성에 아시아나란 이름이 잘 맞을거 같아 이런 고려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결과가 어찌될런지는 지켜봐야겠지만 그러면 양대 국적 항공사는 결국 대한항공이 이름 밑으로 합쳐져서 모이고, 통합 LCC는 아시아나란 이름 아래로 모이게 되려나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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